새해가 되고나서
안국역 쪽 으로 갈 일이 꽤나 있었다
이 길은
개인 전시를 보러 오거나
편집샵 구경하기 위해서
이 길을 지나친 적이 몇 번 있는데
베트남 식당이 있는 건
처음 알게 되었었다
걷는 도중
골목 사이로
알록달록한 등램프가 보였다
장소는 협소한듯했지만
한옥에 베트남 음식이라니
뭔가 아시안 적인 요소는 다 엿볼 수 있는
오묘한 느낌이 들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어서
주문은 많이 하지 않았다
냐항에서 시그니처 메뉴만 주문해봤다
내 입맛에는
약간 퓨전인 듯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최근 갔었던 식당 중에서
손님들을 관심있게 봐주시는
친절한 사장님과 직원분들을
오랜만에 본 것 같다
뭔가 저녁이랑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음식들인 것 같기도하고
다음 번엔
반미에 도전해봐야겠다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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