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에서 하는
프리즈한센 150주년 기념전시에 다녀왔다
(해당 전시는 무료이다)
지금 이름은 문화역서울이지만
여기는 옛날 서울역이다
이렇게 옛날 서울역을
잘 관리해서 전시 용도라도
사용해서 좋은 것 같다
한 편으로는
새로운 건물을 짓지말고
구 건물을 잘 보존하고 살려서
이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도 생각한다
옛날에 지어진 건물들이
건축의 미와 고유의 미가 잘 어우러져 있는
건물들이 많아서이다
전시기간은
2022.11.12(토) - 2022.12.11(일)까지
프리즈한센 가구는
인테리어나 가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거나
모를 수 없을 것이다
한국에도 분점이 들어와있어서
직접 구매를 하기도 하지만
해외직구하시는 분들도 꽤나 봤다
프리즈한센
가구를 본적이 없다고?
아래 사진들을 한 번 보자
꽤나 눈에 익은
가구들의 모습이지 않은가?
위 사진 모양의 가구들을
알게 모르게 혹은 스치듯
많이 접했을 것이다
프리즈한센 가구이거나
프리즈한센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가구를 본 것 일 것이다
FRITZ HANSEN 프리즈한센은
1872년에 덴마크(코펜하겐)에 설립되었다
연대기에 의한 간단한 부록을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
프리츠한센 연대기 훑어보기
거리 상의 이유 혹은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제부터는
설명없이 사진으로나마
감상해보기로 하자
여기서부터는
프리즈한센의 코리아 프로젝트라고 하여
한국의 디자이너 분들과
협업한 프로젝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후후
용량이 다 잡혀먹어버려서
코리아 프로젝트는
모두 다 담아내지는 못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영상으로 작업 과정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덤으로 프리츠한센의 의자도 앉아서 말이다)
이걸로
전시는 끝이다
전시를
천천히 전체를 관람하다보면
3-40분 정도 소요가 될 듯하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직접가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확연이 다르니까)
또 메이킹 필름들과 영상
그리고 설명들이 꽤나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전시를 관람하고 이해하는데
더욱이나마 도움이 된다
요즘은 다 스테인레스 재질인데
옛날엔 이런 작은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었구나
색감과 창문의 모양이
빈티지한 멋이 있어서
기록용으로 찍어봤다
뭔가 가끔은
옛날시대 때의 대한 궁금증과
향수가 있는 거 같기도 하다
오늘이
벌써 12월의 첫 날이라니..!
blog를 방문하신 분들이
남은 2022년의
한 달을
춥지만? 따뜻하게
앙상한 겨울이지만? 포근하게
보내시는 연말이 되시길 바라면서♥
12월의 첫날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