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연말의 중턱에 이르렀다
조금있으면
2022년도 끝이라니.. 크흑
갑자기 들어온 일들과
연말모임 및 만남 때문에
1-2주일이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이번에는 다시
따끈따끈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무려 어제 다녀온
줄리아
줄리아는
을지로3가역이랑
가깝다
뭔가 내부 인테리어는
중국 풍이긴한데
홍콩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오랜만에
사촌모임이다
그동안
코로나여서 만남을 미루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모였다
사촌들과
뭔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어서
줄리아로 왔는데
을지로의 식당 특성상
자리는 좀 협소한 편이다
웨이팅이 있으면
2시간 제한으로 한다고 얘기해주신다
1시간보다는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그 점은 괜찮은데
음악소리가 다소 큰 편이라
상대방 얘기도 잘 안들리고
음식을 먹고 있는지
잘 모르게쯤..
쿠진이라기 보다는
식사를 하면서
술 한잔 하기에
좋은 술집이 맞는거 같기도
개인적으로는
차슈플래터와 탕수육은
추천하고 싶다
양은 생각보다는
좀 적은 편인데
적당한 편이다
마라샹궈는
당면이 없는 마라샹궈라
조금 많이 놀랬다
당면이 몇 가닥 깔린 정도..
마라샹궈의 기본은
넓적 당면인데,,
일단 전체적으로
간이 세다
저 가격대비
마라샹궈는 추천할 만한
dish는 아닌듯..
술종류는
메뉴에 많은데
생맥주는
테라 뿐이다
그래도 직원분들과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간판도 없어서 못찾고
돌아나갈 수 있는데
네비를 믿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 편에 보인다!
맞은 편에는 편집샵이 있다
웨이팅도
꽤 있는 편이라
예상했던 시간보다
일찍 가는 것이 좋다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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