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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log

줄리아(중식당) @을지로3가역

by Marie Jo 2022. 12. 13.

 벌써 연말의 중턱에 이르렀다

조금있으면

2022년도 끝이라니.. 크흑

 

갑자기 들어온 일들과

연말모임 및 만남 때문에

1-2주일이 후딱 지나간 느낌이다

 

이번에는 다시

따끈따끈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무려 어제 다녀온 

줄리아

 

줄리아는

을지로3가역이랑

가깝다

 

뭔가 내부 인테리어는

중국 풍이긴한데 

홍콩느낌이 더 강한 것 같다

 

 

오랜만에

사촌모임이다

 

그동안

코로나여서 만남을 미루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모였다

 

사촌들과

뭔가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어서

줄리아로 왔는데

 

 

을지로의 식당 특성상

자리는 좀 협소한 편이다

 

 

웨이팅이 있으면 

2시간 제한으로 한다고 얘기해주신다

1시간보다는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

그 점은 괜찮은데

 

음악소리가 다소 큰 편이라

상대방 얘기도 잘 안들리고

음식을 먹고 있는지 

잘 모르게쯤..

 

 

쿠진이라기 보다는

식사를 하면서

술 한잔 하기에

좋은 술집이 맞는거 같기도

 

Mara Xiangguo 마라샹궈 (26.0)
Chashu<pork> Platter 차슈플래터 (18.0)
Sweet and Sour Pork 꿔바로우 (19.0)
(L) Chashu Platter (18.0) + (M)Sweet and Sour Pork (19.0) + (R) Mara Xiangguo (26.0)

 

개인적으로는

차슈플래터와 탕수육은

추천하고 싶다

 

양은 생각보다는

좀 적은 편인데

적당한 편이다 

 

 

마라샹궈는

당면이 없는 마라샹궈라 

조금 많이 놀랬다

당면이 몇 가닥 깔린 정도..

 

마라샹궈의 기본은

넓적 당면인데,,

일단 전체적으로 

간이 세다

 

저 가격대비 

마라샹궈는 추천할 만한 

dish는 아닌듯..

 

술종류는

메뉴에 많은데

생맥주는 

테라 뿐이다

 

줄리아 내부

 

그래도 직원분들과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나왔다

 

 

간판도 없어서 못찾고

돌아나갈 수 있는데

 

네비를 믿고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른 편에 보인다!

 

맞은 편에는 편집샵이 있다

 

웨이팅도

꽤 있는 편이라

예상했던 시간보다

일찍 가는 것이 좋다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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